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운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문단 편집) === 미포~[[청사포]]~[[송정동(해운대구)|송정]] === [include(틀:한국관광100선)]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이 구간만을 따로 떼서 보통 '미포철길' 이라고 부르는데, 관광지용 이름으로는 '해운대 그린레일웨이'라는 이름이 따로 있다. 2023-2024 [[한국관광100선]]에도 이 이름으로 올라가 있다. [[동해]] 바다와 [[마린시티]], [[광안대교]] 등이 보이는 해당 폐선구간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구간이며 폐선부지의 핵심구간이다. 2017년 하반기에는 철길 중간 청사포쪽에 해상 스카이워크도 설치되어 관광객도 많다.[* 청사포 스카이워크 근처에 달맞이 터널이 있다. (터널 길이는 얼마 안 된다.)] 이 철길의 거의 중간 지점이 청사포인데 과거에 비하면 최근에는 철길이 관광자원으로 되면서 상점들도 많이 생겼다.[* 따라서 [[청사포]]는 일종의 중간 [[휴게소]] 혹은 철길의 중간 출입구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만약 이 청사포를 지나쳤다면 중간에 나가지 말고 그냥 철길 끝까지 완주하는 게 더 편하다. 여기를 지나면서 부터는 중간에 나가는 길이 거의 다 산길로 되어 있기 때문. 산세도 꽤나 험하다.] 주로 미포철길 같은 명칭으로 알려져 있어서 철도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이곳을 물어볼 때 해운대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라 하면 못 알아 들을 수도 있다. "옛 미포건널목이 어디 있나요?"라고 물어보면 된다. 중동에 오랫동안 거주하신 분이라면 십중팔구 안다. 지금은 블루라인파크 개통으로 표지판등의 안내표시도 잘 되어있는데다 정 모르겠으면 해운대에서 제일 높은 [[엘시티]] 빌딩을 찾아가면 그 옆이 미포건널목이고 미포정거장도 있으니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이 구간 개발논란으로 인해 폐선 이후 거의 7년이 다되도록 손을 못대고 있었다. 해운대쪽에서는 원형보존을 주장했고 송정쪽에서는 개발을 주장하면서[* 폐선부지를 따라 아예 도로를 내자는 얘기까지 나왔었다. 사실 철길이 지나던곳은 여기가 해운대 맞나 싶을정도로 낙후되어있긴 했었다. 현재의 모습도 철길이 관광자원화 되면서 그나마 개발이 어느정도 이뤄진 모습이다.] 양쪽이 팽팽이 맞섰기 때문이다. 결국 트램과 탈것을 설치하는대신 보행데크를 전구간에 설치하고 그외의 원형은 보존하는것으로 해서 절충점을 찾았다. 당초 부산시는 이쪽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려했으니 결과적으로는 부산시의 계획대로 이뤄진 셈이다. 열차가 운행했던 시기에는 [[달맞이 고개]]에서 바다 쪽을 내려다 보면 가끔 열차가 지나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해안가를 딱 붙어서 따라가기 때문에 그 지형 그대로 개발하려면 산을 깎거나 바다를 매립해야만 했다. 게다가 지형 때문에 철도와 병행하는 도로도 없어서, 청사포 시가지에서 송정이나 미포 방면으로 가려면 바다를 헤엄(...)치거나[* 나름 동해라 수심이 꽤나 깊고 송정, 미포방향 해변가에 군 초소가 있기 때문에 헤엄쳐서 나가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높은 경사가 있는 도로를 통해 달맞이길까지 나와야 했다.[* 도로가 [[장산역]]([[해운대 신시가지]])쪽으로만 있는데 [[장산역]]까지도 거리가 꽤나 되는 편.] 이 때문에 과거 청사포는 관광객 보다는 낚시꾼들이 주로 찾는 곳이기도 했다. 2018년 하반기 기준 이 구간도 공사에 들어갔다. 당초 2019년 3월 말경 완공 예정이었는데 부산광역시에서 보행권 미비 등을 이유로 개장 연기를 지시하여 한동안 통제상태로 있다가 어느 날부터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임시개장하였으며 설치된 나무데크가 부분부분 끊겨있는 곳이 많아서 보행 시 주의해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2019년 5월경부터 공사가 재개되어 2020년 상반기 기준 해안가 쪽으로 동백섬의 그것과 같이 나무데크 길이 확장되었다. 그리고 자갈밭 상단에 --롤러코스터 마냥-- [[모노레일]]과 조그만 트롤리가 설치되었다! 레일이 흰색에 상당히 거대해서 [[해운대해수욕장]]에서도 눈에 띄며 미포쪽 산책길이 끝나는 지점과 청사포에 정거장 건물이 건설되었다. 2020년중 공사가 완료되어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다행히도 여기 말고도 부산시 안에 또 다른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가 있다.]의 사실상 모든 구간의 공원화가 완료되었다. [[파일:블루라인파크 부지.jpg]]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라는 이름으로 2020년 10월 이 선로를 관광화한 [[트램]]이 개통했다. 보행길도 당초보다 확장한 것인지 길이 넓은편이다. 다만 자전거등은 출입이 불가하다. 그리고 한때 사진찍기의 명소였던 미포터널구간에 열차가 다니게 되면서 사람의 출입이 통제된건 아쉬운 부분이다. 트램의 비싼요금과 긴 배차간격 탓인지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저 구간을 도보로 많이 이동하고 있다. 대부분이 평지구간이라 걷는게 쉽기도하고... 과거에는 철길의 자갈쪽으로 걸어야해서 피로감이 있기도 했지만 현재는 보행데크설치가 완료되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해진점도 트램의 이용률을 떨어뜨린 요인이다. 소형 모노레일인 스카이캡슐은 2명 기준 왕복 요금이 무려 '''55,000원'''... 같은 소형 모노레일인 [[스카이큐브]]와 비교하면 너무 비싸다. 스카이캡슐 왕복 요금으로 [[KTX]]를 타고 서울을 편도로 갈 수 있을 정도. 4인용 캡슐을 일행이 빌리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4명을 모두 채우면 1인당 만원대 후반까지 가격이 내려간다. 하지만 트램에 비해 절반정도 되는 거리를 가는데 저정도 가격이라 여전히 가격이 비싼편이다 [youtube(Gco4WCd98f8)] 시운전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